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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다이렉트, 미국 최고 네트워크 마케팅 전문가 합류로 성장동력 추가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과 프리미엄 자연주의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전 세계에 유통 중인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에 미국의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 최고 리더로 손꼽히는 부부 사업자가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슈의 주인공은 지난 20여 년간 직접판매업에 몸담으며 베테랑 네트워크 마케터로서 명성을 쌓아온 마크 스미스(Mark Smith)와 타미 스미스(Tammy Smith) 부부다.

스미스 부부의 시크릿다이렉트 가입이 미국 현지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는 그동안 이들이 구축한 사업자 조직과 성취한 성과 때문이다. 부부는 지금까지 미화 25억 달러를 웃도는 누적 매출을 올렸으며, 이들의 사업자 조직이 모집한 회원수는 무려 10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부의 이러한 성공 행보에 대해 미국의 한 언론은 스미스 부부가 동기 부여 전문가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네트워크 마케팅 조직은 통상 구성원의 사업 참여 의지가 중요한데, 스미스 부부는 특히 리더십 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신규 사업자 리쿠르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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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에이전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마크 스미스는 미국의 한 언론과 인터뷰하며 “시크릿 사업은 누구나 꿈꾸는 라이프스타일 바로 그 자체”라며, “시크릿은 뷰티, 웰니스, 공동체적 연대 등 인간의 행복과 깊이 연결되지만 쉽게 누리기 힘든 삶 본연의 가치들을 비즈니스 원천으로 하고 있어 무한대의 비전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크릿다이렉트의 한 관계자는 “스미스 부부가 시크릿다이렉트 합류를 결정한 것은 사해 미네랄이란 독보적 원료와 소비자 중심의 보상플랜, 자연 유래 성분을 엄격히 지켜가는 건강식품 철학에 매료됐기 때문으로 안다”며 부부의 합류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둔 시크릿다이렉트는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브랜드로 지난 2005년 설립돼 현재 미국과 한국, 캐나다, 멕시코, 일본, 호주, 콜롬비아, 베트남 등 8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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