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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자본시장 IT 선도 위해 노사 협약 체결

박효일(왼쪽)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코스콤 지부 위원장과 홍우선 코스콤 사장이 상생 협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코스콤박효일(왼쪽)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코스콤 지부 위원장과 홍우선 코스콤 사장이 상생 협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 노사가 자본시장 정보기술(IT) 선도기업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코스콤은 11일 홍우선 사장과 박효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코스콤 지부 위원장이 회사의 발전을 도모하고 좋은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는 디지털 금융 혁신 기업으로 경쟁력을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선진 노사문화 구축과 상생 파트너십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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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일 위원장은 “면담 결과 선임 과정이 절차대로 진행됐고 CEO의 금융·IT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낙하산 인사가 아닌 만큼 자본시장 내 모범이 될 수 있는 노사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홍우선 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금융·IT 회사 CEO를 역임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코스콤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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