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100명으로 확대…보수공사 때 투명성 확보

경기도는 아파트 보수공사를 할 때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공법·시기·공사 관리 등을 자문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인원을 기존 7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오는 15일 제4기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100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난 7년 동안 1,356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보수공사 기술자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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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문위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보수공사 범위·시기·공사관리 방법 등에 대해 자문하고 승강기·전기 및 기계 설비 등 전문적인 점검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욱호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단지에서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공사 투명성 확보 및 품질향상을 위해 도가 좀 더 자세히 살펴 입주민이 만족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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