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은행

한국씨티銀 "토지보상금 관리해 드려요"

전문가로 팀 신설, 서비스 시작

한국씨티은행의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이 지난 11월 출범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의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이 지난 11월 출범을 기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토지 보상금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을 지난 11월 신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은 은행 예금 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저금리 상황에서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엄격한 상품 선정과 전담 직원 및 투자·외화 전문가 등의 팀 기반의 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지 보상금 수령 대상 고객에게는 씨티은행의 VIP 등급인 씨티골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수수료 및 환율 등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복잡한 토지 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세무·법률 상담 서비스를 외부 전문가를 통해 제공한다. 토지 보상과 관련된 사항뿐 아니라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한 세무·법률 상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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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 조직은 자산관리팀·마케팅지원팀 및 고객응대전담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객응대전담팀은 총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씨티은행의 8개 WM 센터에 배치돼 고객 요청을 즉시 응대하고 해결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의 장점인 전문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에 토지 보상과 관련된 세무·법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고객응대전담팀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했기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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