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선한 영웅들이 몰려온다"…LGU+ 자회사 미디어로그, 신규채널 '더드라마' 론칭

미디어로그의 두 번째 방송채널

첫 번째 채널 더라이프는 ‘프로맥스 아시아 2020’에서 2관왕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신규 채널 ‘더드라마’에서 방영되는 ‘맥가이버 리턴즈’./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신규 채널 ‘더드라마’에서 방영되는 ‘맥가이버 리턴즈’./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의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두 번째 방송채널 ‘더드라마’를 15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드라마 채널은 시청자들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선한 영웅’이 등장하는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일상을 바꾸는 매력적인 영웅(선인) △사건을 해결하는 정의로운 영웅(의인) △특별한 능력을 가진 멋진 영웅(초인) △역사 속 잊혀지지 않는 용감한 영웅(위인) 등 네 가지 카테고리에 맞춘 드라마를 제공한다. ‘맥가이버’ 시리즈 프리퀄인 ‘맥가이버 리턴즈’를 국내 최초로 TV방영하고, ‘CSI’, ‘CSI:마이에미’ 등 인기 드라마를 선별하여 방영한다. 향후 주변의 의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도 제작해 편성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신규 채널 ‘더드라마’./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신규 채널 ‘더드라마’./사진제공=LG유플러스


더드라마는 U+tv 94번, 헬로tv 6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채널 로고는 ‘다이나믹 레드’ 색상을 사용했다.


앞서 지난 7월 미디어로그는 첫 번째 방송채널인 ‘더라이프’를 선보인 바 있다. 더라이프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의 스포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영웅’이 방송된다. 박 감독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했고 심사위원도 맡았다. 방송인 오상진, 김재열 해설위원, 김주형 프로도 함께 출연한다.

관련기사



한편 더라이프는 지난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프로모션 시상식인 ‘프로맥스 아시아 2020’에서 베스트 브랜딩 디자인과 베스트 아이덴트 디자인 분야에서 금상을 탔다.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더드라마 채널은 국내 유일의 ‘선한 영웅 컨셉’ 드라마 채널로 지친 일상에 위로와 힐링,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드라마를 전문 편성해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감동을 제공하겠다”며 “시청자들이 원하는 감동과 재미, 인사이트를 한층 더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