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시그니엘 부산, 겨울정취 담은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 선보여

미쉐린 3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의 컨설팅으로 탄생

내년 1월 4일까지 판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애프터눈 티 세트로 인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그니엘 부산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 새해를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호텔 3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눈앞에 펼쳐진 해운대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감성 가득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Festive Afternoon Tea Set)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미쉐린 3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Bruno Menard)의 섬세한 컨설팅으로 탄생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시나몬과 진저로 겨울의 정취를 담아낸 2단 트레이, 아이스크림 슈와 초콜릿 퐁듀, 미니 샌드위치 4종, 두 잔의 차 또는 샴페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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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부산의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제공=시그니엘부산시그니엘 부산의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사진제공=시그니엘부산



2단 트레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딸기 케이크와 눈 결정체 모양의 시나몬 쿠키 등 겨울이 내려앉은 듯한 10여 종의 앙증맞은 디저트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은한 진저향이 매력적인 진저 파운드 케이크, 상큼한 과일이 겹겹이 올라간 과일 타르트, 커스터드 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크렘 브륄레, 밤 마카롱, 피나 콜라다 에클레어 등 오직 시그니엘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의 디저트들이 여유로운 오후를 선물한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슈와 진한 풍미의 초콜릿 퐁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제격인 바삭한 킹크랩 크로켓과 크루아상 샌드위치, 시그니엘 미니 버거 등도 함께 제공되는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세트는 내년 1월 4일까지 판매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소 하루 전 예약은 필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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