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GS에너지, 7,1000억 들여 GS파워 100% 자회사로 편입

KB 보유分 50% 추가 매입

GS에너지가 액화천연가스(LNG)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자회사 GS파워 지분 50%를 추가로 매입한다.


GS에너지는 재무적 투자자(FI)인 KB GwS가 보유한 GS파워 지분 50%를 7,100억원에 추가 매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GS에너지는 GS파워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다. 지분 추가 매입은 내년 2월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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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에너지 계열사들은 허창수 전 GS그룹 회장(최대주주)→㈜GS→GS칼텍스·GS파워로 지분 구조가 형성돼 있다. GS 관계자는 “GS파워 지분 매입은 자회사에 대한 경영권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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