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새마을금고가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10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 씩 5년간 총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1차 전달식은 지난해 1월, 2차는 지난해 12월에 열렸고 이번이 세 번째다.
2억원은 1998년부터 진행돼 온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인 기금 중 서울 관내 새마을금고를 통해 모은 성금의 일부로 조성됐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