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족 기침 증세에 코로나 검사 받은 이재명...결과 오늘 오후께 나온다

경기도 "이 지사 검사 후 자가격리 중"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동원조치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예정인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경기드림타워를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경기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동원조치로 생활치료센터로 전환 예정인 경기도 수원시 경기대학교 경기드림타워를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경기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가족 중 한 명이 기침 증상 등을 보여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능동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이 지사와 해당 가족이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개별적으로 자가 격리 중이라고 공개했다.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온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현재 무증상이고 기침 증상을 보인 가족도 최근 특별한 외부 활동 없이 자택에만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수원시 도지사 공관에서 머물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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