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금융 솔루션 업체인 웹케시그룹이 18일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과 강원주 웹케시 대표, 김종현 쿠콘 대표,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 등 관계자들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김태훈(35), 김성현(22), 장승보(24), 박정환(27) 등 창단 멤버들이 참석했다.
김태훈은 올해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한 선수다. 김성현은 올해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김태훈은 “골프단 맏형으로서 2021시즌에는 나뿐만 아니라 팀에 소속된 모든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도록 큰 힘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이번 창단이 웹케시그룹과 KPGA 투어가 동반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