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곡동 ‘서초50플러스센터’ 전경./사진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는 5060세대의 성공적인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식을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 달 준공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개관식이 미뤄졌다. 기존 내곡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센터는 지하1~3층, 연면적 1,309.76㎡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에는 식당과 체육공간, 1~2층에는 북카페와 강의실, 멀티미디어실, 커뮤니티룸이 들어섰으며 3층은 공유사무실과 온라인강의실, 취미여가실 등을 갖췄다. 특히 취미여가실에는 3D 프린터와 UV평판프린터 등이 구비돼 있어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터 공간도 조성돼 있다./성행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