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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추위 누그러진다…미세먼지는 곳곳 '나쁨'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13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차림을 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13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에서 두꺼운 차림을 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화요일인 오늘은 추위가 누그러지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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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서·경기 동부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북부 1㎝ 내외다.

충청 남부·전북 북부·전북 남부·전남 북부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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