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은 22일 성탄절을 맞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 연탄은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 저소득 전체 36가구에게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홍섭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 이웃들이 늘고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태양광 패널, 고효율 단열재 등 그룹 ‘탈석탄 금융’ 정책에 발맞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