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안심식당 지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경북 문경시가 23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안심 접시 제작보급 및 안심식당 지정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극복 및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과 덜어 먹는 음식 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 접시 보급 등을 중점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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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문화개선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1,317개소를 대상으로 1인 1 식기와 덜어 먹는 집게 지원, 비말 가림막 설치, 음식점 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드라이브 스루 도시락 용기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

또 문경 안심식당 52개소를 지정해 음식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국자, 접시 등) 제공, 개별포장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장 매일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활용 금지, 체온계 구비 등으로 생활 방역 실천을 주도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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