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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섬네일, 카드뉴스 다 미리캔버스로 만들어요”







지난해 11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가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주)미리디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미리캔버스의 누적 가입자 수는 150만명을 돌파했으며, 가입자들이 미리캔버스에서 다운로드한 디자인 수는 2100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웹 기반 디자인 편집 툴과 템플릿 및 디자인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디자인 플랫폼이다. 미리캔버스의 운영사인 (주)미리디는 2004년에 스마일캔버스라는 디자인 편집툴을 개발한 바 있는데, 이것을 발전시켜 만든 것이 미리캔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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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 만해도 디자인 플랫폼이란 개념이 생소했지만, 미리캔버스는 파격적인 전면 무료 정책을 내세우며 단기간 내 사용자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상에서 미리캔버스로 만든 이미지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학교에서는 수업이나 과제를 위한 PPT 제작에 미리캔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미리디 관계자는 “미리캔버스가 이처럼 빠르게 150만 회원을 보유한 서비스로 성장해 기쁘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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