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도 최고 기록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코스피가 24일 오후 2,800선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4%(34.11포인트) 오른 2,793.93을 기록했다. 장 중에는 2,795.43으로 올해 최고점에 올라섰다.
삼성전자(005930)가 3.38% 오른 7만 6,400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19억 원, 기관은 2,216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2,990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93%(8.56포인트) 오른 931.73을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2,437억 원, 기관은 1,621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3,783억 원 규모를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