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새 학기를 앞두고 마스크 향균 포켓과 야간 반사 라벨 등이 부착된 ‘2021 신학기 키즈 가방’을 출시했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4일 영원아웃도어에 따르면 노스페이스의 ‘2021 신학기 키즈 가방’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잔존율을 99% 감소시키는 항균 가공 처리가 완료됐다. 이에 더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마스크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항균 포켓까지 적용했다.
밤에 이동하는 아이들에게 안전을 더해줄 야간 반사 라벨과 비상용 호루라기도 부착됐다. 뿐만 아니라 페트병을 재활용한 100% 리사이클링 소재의 원단을 적용해 에너지 자원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에도 기여하며 지구 환경 보호에 관한 교육적 가치도 담았다.
이 밖에도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가방 끈의 각도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가방의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주는 ‘스마트 핏(SMART FIT)’ 기술은 물론, 인체 곡선에 따른 S자 커브 설계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여 성장기 아이들의 척추에 편안함을 제공하는 ‘S 벤트(S-VENT)’ 기술 등 노스페이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반영됐다.
대표 제품인 ‘와이드 프로텍션 스쿨 팩’은 학교생활의 필수 용품인 가방, 보조가방, 필통은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까지 세트로 구성된 저학년용 친환경 가방이다. 아이들이 쉽게 가방을 여닫을 수 있도록 빅 사이즈의 지퍼를 사용했고 가방을 완전히 오픈했을 때에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도록 내부 측면에 내피를 설치했다. ‘스마트 포켓 스쿨 팩’은 아직 가방 정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가방이고, ‘주니어 라이트 스쿨 팩’은 경량성과 충분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는 고학년용 친환경 가방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고려는 기본이고,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해 지구 환경 보호에도 앞장선다는 의미가 담겨,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