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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3형제 4거래일만에 반등







분식회계 의혹으로 사흘 연속 주가가 급락했던 '셀트리온(068270) 3형제'가 장 초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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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44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88%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84%,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56%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지난 14일 분식회계 의혹 관련 금융당국 논의가 시작된다는 보도에 주가가 급락했다. 최종 조치는 감리위원회에서 심의를 한 이후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금융위 정례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셀트리온 경영진들은 자사주 매입 등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셀트리온은 전날 기우성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3,000주를,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도 같은 날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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