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은 사업장 내 위험 요인과 산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국제표준기구(ISO)가 2018년 제정한 국제인증이다. 경남은행은 안전보건방침 목표를 정하고 추진계획 수립 및 구축 교육·진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실행·검토·평가 등을 통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과 사회적 이슈인 중대재해처벌법은 많은 기업에게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지속 확보하고 ESG경영 실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