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영국 ‘셀프리지’ 백화점서 게이밍 모니터 체험 공간 연다

오디세이 아크·게이밍 허브로 레이싱 게임 체험

현장 구매 대상 10% 할인 행사도

영국의 레이싱 스포츠 선수 데릴 드 레온이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체험 공간에서 오디세이 아크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영국의 레이싱 스포츠 선수 데릴 드 레온이 영국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에 설치된 삼성전자의 체험 공간에서 오디세이 아크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의 고급 백화점 ‘셀프리지’에서 게이밍 모니터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셀프리지 백화점 1층에 회사의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와 플랫폼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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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공간을 찾은 고객은 중앙에 위치한 삼성 오디세이 아크 3대를 연결해 설치한 시뮬레이터에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 55형 1000R 곡률의 커브드 게이밍 스크린이 주변 시야를 가득 채우면서 마치 실제 경주용 차량에 탑승해 도로를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오디세이 아크는 4K 해상도에 165㎐ 고주사율, 그레이 투 그레이(GTG) 기준 1ms(밀리세컨드·0.001초)의 빠른 응답 시간를 지원하는 등 대형 스크린이다. ‘플렉스 무브 스크린’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 화면의 크기와 비율,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디세이 아크’ 체험존은 2023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현장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탐 모리 삼성전자 영국 법인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셀프리지를 방문하는 여러 소비자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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