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미래에셋증권, 고용부 퇴직연금사업 모범사례로 선정

김소영(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사전지정운용제도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김소영(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사전지정운용제도 현장 안착을 위한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006800)은 퇴직연금 가입자 권익 보호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미래에셋증권은 낮은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e클래스 펀드로 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보수가 저렴한 ETF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퇴직연금 MP구독, 로보어드바이저, TDF 등 포트폴리오제공 서비스와 리츠, ETN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 고객들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한 점이 인정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에서 “퇴직연금 사업 성공은 시작 이래 확고한 신념으로 일관된 정책을 유지해온 덕분”이라며 “연금자산 운용에서도 시장의 흔들림에 동요하지 않고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를 해온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나게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국민이 퇴직연금제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퇴직연금사업자가 공동으로 퇴직연금 콘텐츠와 공익광고를 제작해 연금 홍보 활동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강도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