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스타힐스’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공급을 본격화했다. 우수한 상품성과 탁월한 입지를 합리적 조건에 누릴 수 있는 기회로, 현재 선착순 동호시정이 가능해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가 인상되면서 대출로 내 집 마련을 진행한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이 매우 커진 상황이다”라며 “이 단지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및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해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분양권이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과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계획된 ‘대구 두류 스타힐스’는 84㎡ 아파트 201세대를 공급한다. 최근 수요자들 사이에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84㎡를 △84A 118세대 △84B 64세대 △84C 19세대 등 다양하게 구성한 만큼,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대구 두류 스타힐스’는 대구 내 보기 어려운 5Bay 판상형 구조를 A·C타입에 적용하는 등 주변 단지와의 차별화에 신경을 썼다.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B타입은 쾌적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같은 면적을 더욱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전 타입에는 펜트리 공간이 설계돼 있고 84A, 84B타입에는 알파룸이 설치된다.
이 단지의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입지다. 먼저, 도보로 3분 거리에 2호선 두류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교통편의 강화도 기대된다. 두류역이 대구순환선 구축사업인 경전철 순환 노선에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에는 단지 가까이 서대구역이 개통된 상황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11개 노선을 품은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매우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하기 좋은 여건도 확보돼 있다. 인근에 성서IC가 있어 주변 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내당동 일대에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진 것도 이 단지의 인기를 견인한다. 근거리에 홈플러스, 두류공원, 이월드, 서남시장,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편의시설 및 대구광역시청 신청사(2026년 이전 예정) 등 관공서가 가까운 대형상권이 형성돼 입주 시 원스톱라이프가 예고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 두류초가 자리해 두류네거리 ‘초품아 아파트’의 이점도 기대된다. 도보로 안전하게 자녀가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 수요자들 사이에 좋은 선택지로 통한다.
‘대구 두류 스타힐스’를 주목하게 하는 요소에는 ‘교통 호재’도 있다. 철도와 공항 인프라 계획에 대구광역시가 자리해 경북 일대의 교통특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서대구에서 신공항과 의성을 연결하는 61.3㎞ 길이의 ‘대구경북선’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완공 시 경부선과 중앙선이 서로 연결돼 통합신공항까지 30분대에 쾌속 연결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광역철도선도사업에 선정된 후 같은 해 11월에 사전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광주대구선(광주송정~서대구 198.8㎞ 구간)도 눈여겨볼 사업으로 꼽힌다. 해당 노선의 시종착역이 서대구역으로, 수혜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사업도 지난해 말에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매머드급 규모로 전개되고 있는 신공항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조찬특강에서 경상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에게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은 대통령의 약속이자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라고 말했던 사실이 전해짐에 따라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각종 교통 호재를 등에 업은 대구광역시의 미래전망이 밝은 가운데, ‘대구 두류 스타힐스’는 이들 사업의 직간접적인 수혜지로 평가돼 더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