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내년에도 꾸미고 써야지"…다이소 다이어리·달력기획전

다이어리, 달력, 노트 등 40여종 선보여

사용 효율성에 디자인까지 챙긴 아이템





매년 연말이면 다가올 새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필수로 구매하는 것이 있다. 바로 월·주간 계획을 담을 다이어리와 달력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이른바 ‘다꾸’가 학생들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인기인 가운데 유통가도 ‘알찬 계묘년’을 함께 써내려갈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어리·달력 기획전’을 열어 다이어리, 달력, 노트 등 총 4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PP투명 커버 다이어리’는 밤하늘과 바다가 그려진 감성 표지 일러스트 2종으로 구성했고, 월간·주간 계획표, 줄 노트 등이 포함돼 일정을 더욱 편리하게 기록하도록 했다. ‘말랑커버 6공 다이어리’는 앞면의 카드홀더를 통해 사진을 변경할 수 있고, 내지를 교체할 수 있는 타입이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이어리를 꾸밀 수도 있다. 매일 일기 쓰는 것을 계획하는 사람을 위해 ‘365일 다이어리’도 준비했다. 페이지 상단에 1에서 365까지 적혀 있어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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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은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중 탁상 달력’은 한 면에 두 달 치 일정을 보기 쉽게 만들어 효율성을 높였다. ‘2023 레트로 벽걸이 달력’은 멀리서도 보이는 큰 숫자를 넣었고,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감성 요소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달력’은 달마다 계절감에 맞는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단순한 날짜 확인 기능보다는 인테리어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공부 계획을 세우고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을 위한 노트, 메모지 등을 기획했다. ‘1/2유선노트’와 ‘캠퍼스 유선노트’는 2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어 개념 정리 노트나 오답 노트로 사용하기 좋다. ‘메모 패드’는 모눈종이 형태로 도형이나 그래프를 그릴 때 편리하고,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다. ‘점착 메모’는 스터디 플래너, 답안지, 단어장, 시간표 등 10종으로 용도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신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리와 달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으로 새해 목표를 알차게 세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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