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메가투스, 공공기관·기업간 시스템 연계 전문

공공과 금융부문의 통합연계 솔루션 분야 '독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메가투스(대표 조창협)는 국내외 공공기관과 금융 및 기업의 내외부 시스템을 연계하고 통합하는 연계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공공과 금융부문의 통합연계 솔루션 분야에서 부동의 1위 기업이다.

메가투스의 연계 솔루션은 서로 다른 두 시스템의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해 다양한 형태로 분산된 데이터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중계 역할을 한다. 특히 기존의 P2P(point to point) 연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개발·관리 등의 비용 문제를 해결해 준다.



주요 제품군은 메가웨어와 메가티어 그리고 메가APIM 이 있다. 메가웨어와 메가티어는 연계 전용 솔루션이며, 메가APIM 은 지난해 런칭한 신제품으로 OPEN API 수요에 따라 오픈 플랫폼의 Front-end 에 위치해 API 요청을 처리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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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투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타사 대비 2배 빠른 성능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 부문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인인증기관과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주관한 성능, 기능, 안정성 부문 장비 성능시험(BMT)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메가웨어는 브라우저(HTML)를 통한 단일 도구로 연계 서비스 전 과정을 하나의 도구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또 코딩 없는 직관적인 개발 방법을 제공해 고품질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향상된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한 응용개발 지원이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니터링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실제 운영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처럼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우즈베키스탄, 라오스, 바레인 등 해외까지 진출하였으며, 현재 인도네시아 국책 프로젝트도 활발히 수행 중에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계속해서 해외시장을 확장해 갈 방침이다.

조창협 메가투스 대표조창협 메가투스 대표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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