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거대 기술회사들의 하락은 나스닥의 급락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72포인트(0.04%) 하락한 3만 3714.71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19.51포인트(0.45%) 내린 4328.82로, 나스닥지수는 156.74포인트(1.16%) 떨어진 1만 3335.7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는러시아 반란사태 등 영향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지수는 전일보다 8.96포인트(0.21%) 내린 4280.57을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전일보다 16.88포인트(0.11%) 밀린 1만 5813.06으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8.29(0.11%) 하락한 7453.58에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20.93포인트(0.29%) 오른 7184.35에 장을 끝냈다.
같은 날 아시아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73포인트(0.25%) 내린 3만2698.81에 거래를 끝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47.28포인트(1.48%) 밀린 3150.62에, 대만 자취엔 지수는 143.16포인트(0.83%) 하락한 1만7059.24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95.84포인트(0.51%) 내린 1만 794.13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