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MZ 놀이터' 플레이인더박스, 코엑스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더현대서울서 '디즈니 팝업스토어'보다 높은 매출 달성

리코더 팩토리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





산리오, 짱구 등 2030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플레이인더박스’가 더현대서울에서의 성공적인 플래그쉽 스토어 운영에 힘입어 오는 23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두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한다.



플레이인더박스 더현대점은 최근 해외 유명 브랜드인 ‘디즈니 팝업 스토어’보다 높은 매출을 달성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MZ에게 인기가 많은 산리오, 짱구, 밸리곰 같은 캐릭터 IP 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제로퍼제로, 멜앤로디, 시루다 등 캐릭터 IP를 발굴해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이어가며 성장의 동력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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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는 MZ 세대 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규어 전문 브랜드 ‘리코더팩토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다양한 파츠를 이용해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는 ‘커스텀 키링’ 코너에서는 초등학생들부터 성인들까지 남녀노소 북적거리며 리코더팩토리의 인기를 견인했다.

플레이인더박스 관계자는 “더현대점 오픈 2년만에 매출이 6배 성장하며, 입점 제안이 쏟아지고 있다”며 “많은 입점 제안 중 두번째 플래그쉽 스토어를 코엑스몰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플레이인더박스 코엑스점에는 무직타이거, 리코더팩토리, 멜앤로디, 콜리, 위글위글 등 24개 이상의 크리에이터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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