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북스&] 자살하는 대한민국

김현성 지음, 사이드웨이 펴냄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를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책은 사회의 미래를 위해 투자되었어야 할 정당한 지출 대신 극도의 효율성에 기반한 각자도생의 개념이 그 자리를 채웠다고 이야기한다. 모두가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 힘쓰는 악순환의 고리가 완성됐고, 공동체 문화는 완전히 붕괴됐다. 저자는 해결방안으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잉여자본의 국채 편입을 제시한다. 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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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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