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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대형카페 공명의 강남 첫번째 지점 오픈




홍대 대형 카페 브랜드 카페 공명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약 250평 규모의 매장을 오는 11월 1일 압구정 가로수길에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전 오픈 알림 신청자만 1,000명에 가까울 정도로 모였을 정도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카페 공명의 기존 매장의 베스트 셀러 베이커리 메뉴와 직접 합정점에서 로스팅한 지역의 특색이 느껴지는 스페셜티 원두를 동일하게 신사 가로수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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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가로수길점에서는 2000년대 초반의 CD 앨범을 구비하여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나아가 오감을 통해 본인의 취향을 직접 찾아가는 일명, 디깅 셸터 (Digging Shelter)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신사 가로수길점이 강남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기존 마포구 홍대 일대의 3개의 지점이 가진 브랜드 요소를 종합하여 가로수길이라는 로컬이 가진 매력에 녹여낼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쓴 매장이다”라고 밝혔다.

카페 공명의 김상현 대표는 “기존에 홍대를 대표하는 카페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카페로의 첫 발걸음으로 신사 가로수길 매장오픈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 각지에 지점을 확장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더 넓게, 더 높게, 더 크게’라는 슬로건 아래 카페 공명이 홍대를 넘어 서울 전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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