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불교계가 템플스테이 참가비를 대폭 할인하기로 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7월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여행주간 기간 중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 여행주간 중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2만원에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에는 전국 108개 사찰이 참여한다. 접수는 7월18일까지이며, 지역별 사찰 확인 및 예약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차 한잔과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